포스팅에 사용되는 이미지로 검색엔진 노출

블로깅을 하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고민하는것이 어떻게 방문자를 조금이라도 늘릴수 있는지에 대해서 고민을 합니다.

그래서 검색엔진에 등록을 하고 메타블로그에 등록을 하고, 가능한한 자신의 포스팅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공부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에 포스팅 할때 이미지를 등록 할 경우가 비교적 많은 편인데, 보통은 그냥 업로드만 하고 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포스팅 할때 조금만 신경을 쓰게 되면, 검색엔진에서 "이미지 검색"시에 노출이 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방법은 <img>태그에 사용되는 alt="" 속성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사용법을 살펴보면
<img src="이미지" width="가로넓이" height="세로넓이" alt="이미지설명">

위와 같이 사용 됩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초보자들이 html 태그를 손본다는 것은 좀 어려울 수도 있는데, 티스토리 사용자는 아주 간단하게 이용을 할수가 있습니다. (친절한 티스토리~)


사용방법 (예제는 지금 이 포스팅을 예제로 합니다)

1. 먼저 사진을 업로드 합니다.

2. 업로드한 사진을 클릭하면 우측에 대체 택스트 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이곳에 이미지 설명을 넣어주면 되겠습니다.

3. 예제에는 "포스팅에 사용되는 이미지로 검색"으로 입력했습니다.

    간단하게 이렇게 적용시킬 수 있습니다. 그럼 효과에 대해서 살펴보면..
    결론적으로, 네이버, 다음은 안되고, 구글은 된다 입니다.

    네이버와 다음의 이미지검색은 포스팅등 문서에서 검색어를 찾아내고, 그 안에 있는 이미지를
    뽑아오는 방식입니다. 반면에 구글은 네이버와 다음의 방식처럼 문서를 통한 검색도 하지만
    추가로 이미지의 alt 설명을 찾아내서 보여주는
    방식을 병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조금더 살펴보아야 하겠지만 alt설명을 통한
    검색 노출은 확실합니다.

    따라서, 이방식은 네이버나 다음에 있어서는 활용도가 떨어질 수 는 있겠습니다만, 
    구글에서는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4. 예상치 못했던 결과
    몇일정도 이 방법을 적용하고 테스트를 해본 결과 재밌는 일이 생겼습니다.
    바로 영문권 사용자들의 유입량 증가 입니다.
    대체 택스트에 영어 단어를 입력해 두었더니, 이미지를 통해서 들어오는 방문자가 조금씩
    생기고 있습니다.
    
    몇일전 부터 오른쪽에 "구글 번역기"를 배치한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었습니다.
    (못하는 영어로 새로 포스팅을 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
    아직 그 수는 많지 않지만, 거의 없던 상황에서 새로운 느낌으로 블로그를 할 수 있는 점이
    새롭습니다.
   

이제 해외의 블로거들과 교류를 슬슬 해볼까요? ^^;

연관포스트 : 글로벌 블로깅을 위한 구글 번역기 설치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