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글들/블로그 마케팅

저품질 블로그 탈출이 좋을까? 새로만드는게 좋을까?

젠틀캣 2015. 2. 3. 12:06

저품질 블로그 이 단어 하나만으로 가슴이 철렁할때가 많습니다.

그냥 개인 블로그를 하더라도, 저품질 블로그가 되고나면 줄어드는 방문자수에 한숨이 나오는데,

마케팅을 하는 용도의 브로그라면, 그 심란한은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이럴때 많이 궁금해 하시는것이 있습니다.


1. 저품질 블로그 탈출을 시도하는 것이 좋을까?

2. 블로그를 새로 만드는것이 나을까?


보통은 이 두가지중 한가지를 선택하기 위해 많은 정보를 찾고 계실줄로 생각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이 기준을 정하는것에 대하여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저품질블로그가 되었는지를 확인하는 방법은 이 포스팅을 검색하여 들어오신 분들이라면,

아마 직감을 하셨을테고요. 만일 잘 모르시겠다면, 이건 다음에 한번 저품질확인 하는 요령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기로 하겠습니다.


자신이 저품질 블로그에 걸렸다면.. 이미 방문자는 많게는 1/10까지 줄어들으셨을 것입니다.

이때, 가장 먼저 파악하셔야 할것은 저품질에도 등급이 있다는것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즉, 같은 저품질이라도, 빠져나올수 있는 저품질 블로그가 있는가 하면,

빠져나오지 못하는 블로그 좀 더 정확하게는 빠져나오는데 시간이 더 필요한 블로그가 있는데, 이 구분을 할 줄 아셔야 합니다.



먼저 이해를 돕기 위하여 못하는 포토샵을 열어서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

그림을 간단히 짚고 넘어가면,

0~100점까지 블로그 지수가 있고, 저품질블로그의 영역은 20~40점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단, 오해하셔야 하는것은 설명의 이해를 돕고자 이렇게 그린것이지, 네이버의 정책이 이렇다는것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이 사항은 어디에도 공개된적이 없기때문에, 정확한 수치라 할수없습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이미지 상에서는 20~40점 영역을 저품질 블로그의 영역으로 보고

이 안에 있는 A라인과 B라인에 걸쳐져 있는 두개의 블로그는 모두 저품질 블로그 입니다.

그러나, A는 커트라인 40에 근접한 블로그이며,

B는 저품질에서도 상당히 아래에 위치한 블로그라 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A와 B의 블로그는 저품질블로그에서 탈출하기 위하여, 동일한 노력을 한다고 가정했을때,

상대적으로 A블로그가 B블로그에 비하여 훨씬 빨리 저품질블로그에서 탈출이 가능할 것 입니다.


저품질 블로그는 일정 기준에 못미치면, 무조건 동일한 저품질 블로그로 생각하여, 새로만드는게 나을지, 저품질탈출이 나을지에 대한 막연한 고민을 하셨다면,

이러한 기준을 바탕으로 판단을 내리시면 좀 더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저품질블로그를 상담해 오시는 분들께..

가급적 블로그를 이사하거나 새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는 일단 보류하시고, 먼저 현재 블로그에 대하여 면밀한 검토를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있는 편입니다.

실제로도 많은 분들이 예상보다 쉽게 저품질 블로그에서 빠져 나오시기도 하셨구요.


그러 블로그 운영하시는데 도움이 되셧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저품질 블로그의 탈출에 대한 포스팅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