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 주변에서는 제가 컴퓨터와 인터넷관련 하면 뭐든지 잘 할줄 알거라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저는 개발자로서 먹고 살고 있지만, 제가 특정 한 분야에 치우쳐서 개발을 하다 보니, 저도 그렇고 주변의 사람들도 그렇고 제가 그 업종에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 착각을 할때가 많습니다. 딱 오늘 있었던 이야기 입니다. 알고 지내던 사장님께서 뜬금없이 "블로그 하나 만들어줘요" 라는 말씀에 반사적으로 말이 먼저 나가버렸습니다. 젠틀캣 : 사장님 블로그 만들어서 뭐하시게요? 아차 싶어서 다시 좀 순하게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사장님께서 블로그를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을 하시게 된 계기가 뭘까요? 아는사장님 : 블로그로 손님 끌어모으기가 쉽다던데요? 이렇게 이야기가 시작이 되서 오랫동안 통화가 진행이 되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