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 2

무한도전 VS 1박2일

제목이 좀 그런가요? 두 프로그램을 비교하여, 둘중에 어느 하나가 낫다라는 포스팅이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무한도전에서 대학신입생들에게 등록금을 지원 할 계획이 있다는 내용의 기사가 났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이전에도, 달력 판매 수익금, 캐릭터 상품판매, 음원판매 수익금등 뭔가 프로그램을 통해서 수익금이 발생이 되는 데로 좋은일에 사용해 왔습니다. 무한도전 멤버들도, 남모르게 오래전 부터 좋은일을 해왔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역시.." 라는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러니, 거짓으로 "등록금 반값"을 공약으로 내세웠던 정부와 비교를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습니다. 예능프로그램 이긴 하지만, 재미를 추구하면서도, 시청자들과 같이 공감할 수 있는 무엇인가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무한도전은 그냥 단..

10년만에 나라 찾으니 많이 상해있다고???

"10년만에 정권을 되찾아오니 많이 상해있더라"며 "경제도 상했고, 국가 시스템도 잘못된 게 많았다" 미친건지 뻔뻔한건지.. 10년전에 도데체 무슨일이 있었는지 기억을 못하는거냐? 아니면 지금에 비하면 그때의 일은 아무것도 아닌건가? "잃어버린10년 잃어버린10년" 을 그렇게 떠들고 다니더만, 그래 이런식으로 10년전으로 돌리고 나니 속이 시원한가? 10여년전에 IMF구제금융과 경제파탄으로 많은 서민들이 자살을 하고 길거리로 나앉았던 사람들은 전혀 안중에도 없나보지?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20&articleid=2008112115061572080&newssetid=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