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가 가을이 접어들면서 그러니까 10월~11월에 대유행을 할 것이다 라는 기사 보셨는지요? 이것때문에 오늘 잠깐 .. 아주 잠깐 고민을 했었습니다. 제가 11월 중순에 장가를 가는데, 신혼여행지 때문 이었습니다. 낮에 전화통화를 하다가 신혼여행 이야기가 나왔는데, 외국여행을 가고 싶은데, 못갈지도 모르겠다고 걱정을 하는 전화내용 이었습니다. 제 경우는 "나가고 싶으면 나가야지" 이런 입장이지만, 여친님은 내심 어른들은 차라리 국내여행을 하라고 말씀을 하시는터라 눈치가 보이나 봅니다. 통화를 하면서 네이버를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보시다시피, 죄다 걱정하는 내용의 글들입니다. 가야되나, 말아야 하나 그래서 내용을 클릭하고 읽어보니, 1. 그냥 강행한다. 2. 제주도로 간다. 이 두가지로 압축이 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