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글들/블로그 마케팅

파워블로거 기준의 변화

젠틀캣 2009. 9. 2. 08:17

기업에서 블로그마케팅을 진행할때 가장 쉽게 접할수 있는 방법중의 하나는 바로 "파워블로거"를 통한 방법입니다.

이 파워블로거의 영향력을 이용하여, 자사의 제품을 빠른 시간내에 많은 사람에게 전파시키는 방법으로 아주 그만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기업에서 파워블로그를 구분하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여러가지가 있겠습니다만,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매일 방문자, RSS구독자, 댓글등을 참조하면, 블로그스피어상에서 어느정도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구나 정도는 쉽게 판단 할수 있습니다. 특히 RSS구독자는 지속적으로 해당 블로그의 포스팅을 확인하는 사람들이라 볼수 있으므로, RSS구독자가 많을수록 기업에서는 해당 블로그에 접근하여, 마케팅을 진행하고 싶어할 것 입니다.




그래서 많은 블로그들이 RSS구독자를 관리하고자 노력하는 것이기도 하고요.
덧붙여, 제 보잘것 없는 블로그를 구독해주시는 29분의 이웃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여기에 한가지를 더 살펴보겠습니다.
트위터 많이 사용하고 계신가요? 국내의 트위터사용자들이 아주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개인사용자도 빠르게 늘고 있지만, 국내에 트위터가 소개될때에 빠지지 않는 모범사례가
지난 미국대선에서의 오바마인데, 이 때문인지 정치인들도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마케팅 사례도 늘어나면서 기업에서도 많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에 RSS가 있다고 하면, 트위터에서는 Follower라는게 있습니다.
팔로워의 숫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나의 이야기를 듣는 사람들이 많다는 뜻인데, 이러한 이유로, 연예인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팔로워가 많으면 많을수록, 무엇인가 홍보를 할수 있는 대상이 많다고도 볼수 있겠습니다.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만,
사람이 많이 모이는데, 마케팅이 없을수 없습니다. 방법론에 대해서 언급 하지는 않았습니다만,
블로그의 RSS / 트위터의 Follower 이 두가지가 어떻게 활용 되어질수 있는지 이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요즘에는 블로그와 트위터를 연동시킬수 있는 기능들이 있습니다.
티스토리도 마찬가지로 트위터와 연동이 되는데요.
방식은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면, 포스팅의 제목이 트위터에 자동으로 트윗이 됩니다.
그리고 해당 포스트의 URL은 짧은 주로소 자동으로 변환이 되어, 팔로워가 클릭을 하게 되면,
해당 URL로 바로 이동할수 있는데 이 원리를 어떻게 응용하느냐에 따라서,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올 수 있는것 입니다.
이미 많은 유명블로거들이 자신의 블로그에 팔로워 카운터를 달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효과를 경험했거나 예상을 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겠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RSS구독자에 대하여 많은 신경을 썻다고 하면,
앞으로는 트위터의 팔로워에 대해서도 많은 신경을 써야 하는 형태로 변해갈 것이며, 기업에서도 블로그마케팅을 진행할때에도 이러한 관점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