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글들/블로그 마케팅

블로그로 홈페이지를 만들어보세요

젠틀캣 2010. 7. 12. 05:30
그동안 블로그마케팅과 관련하여, 여러 중소기업들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경험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여러 기업 관계자분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1년여동안 여러가지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았는데,
때로는 예상보다 저조한 결과에 실망도 했었고, 때로는 기대이상의 성과에 보람도 느꼇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 개인적인 경험에 한정되어 있다는점을 알아주시고 읽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제게 문의를 주셨고, 함께 고생을 한 기업들. 즉, 
블로그마케팅에 주로 관심을 보이는 업종은 인터넷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업종 이었습니다.

보통은 End User(최종사용자)에게 물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업종이 해당 되겠습니다.







이런 기업들의 공통점인 관심과 고민은
1. 인터넷에 어떻게 홍보를 할것인가.
2. 인터넷에 홍보하는 비용이 만만치 않다.
3. 비용을 들인다 하더라도, 효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다.

이 정도 였습니다.


업종에 따라서 다양하겠지만, 인터넷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면서, 치열한 업종의 경우
인터넷 마케팅의 대부분의 방법이 "네이버 스폰서 링크" 였으며,
이 경우 비용이 많이 들어 차선으로 선택한 방법이 "네이버 카페"를 운영하는 것 이었습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네이버 스폰서링크의 경우 주요 검색어를 한달내내 등록하여 사용할 경우
수백만원~수천만원의 비용이 들어가는 경우가 다반사 였으며, 이런 자금을 동원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하단의 광고를 구입하거나, 네이버카페를 개설하여 운영하는 방법을 활용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중소기업들이 스폰서링크의 경우 들어가는 비용대비 효율이 만족스럽지 못했으며
카페는 만들어 놓고 개점휴업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특히 카페 운영에 대해서는 하고 싶은 말이 매우 많습니다만, 이것은 나중에 포스팅을 통해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기업의 태생이 "저비용 고효율"을 지향하고 있으나, 이런식의 인터넷 마케팅은 "고비용 저효율"의 예를 보이고 있으므로, 많은 기업들이 인터넷의 홍보에 어려움을 겪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고민을 하는 기업들의 경우 제가 추천해 드리는 방법은 홈페이지를 블로그로 바꾸는 방법이었습니다.

블로그도 그냥 만들어만 놓는다고 해서 저절로 홍보가 되지는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컨텐츠도 매우 중요하고, 블로그를 개설한후에도 기본적으로 해야 할 일들은 많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운영방법에 대한 약간의 노하우만 있으며, 블로그 운영에 들어가는 자원(비용,인적)은 스폰서링크 나 카페운영등에 비하여 훨씬 적으면서, 훨씬 많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물론 블로그스피어에서 다양한 관계에 대해서 깊은 고민이 필요하지만, 이것을 감안한다고 하더라도 "저비용 고효율"은 틀림없습니다.

다른 업체 이야기 할것도 없이, 제가 몸담고 있는 회사도 홈페이지를 블로그를 바꿨습니다.
바꾼지는 약6개월정도가 되며, 바꾸기 전과후로 매출은 약30%정도가 올랐습니다.
구체적인 수치를 보여드릴수 없는점은 아쉽지만, 홈페이지를 블로그로 변경한 이후에 개인사업자 에서 법인사업자로 변경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매출대비 세금때문에 법인으로 변경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블로그의 효율적인 운영방법에 대해서는 제 블로그에 포스팅으로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제가 운영하는 방법은 이 포스팅들에서 크게 벗어나는것도 없습니다.
단지 저는 그것을 지속적으로 실행하고 있을뿐입니다.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포스팅이 뜸했지만, 큰틀에서 보면 블로그를 활영하는 마케팅 방법에 있어서는 크게 틀린 내용이 없습니다. 이 내용들은 차근차근 추가하여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해하실까봐 덧붙입니다.
1. 제 블로그의 내용이 정답이라는 뜻이 절!대! 아닙니다.
2. 블로그를 통해서 홍보의 한다고 죽어라 광고드립 하라는 뜻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