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글들/Gentlecat's Life

그동안 시간이 이렇게나 많이 흘렀습니다.

젠틀캣 2010. 7. 12. 16:14
작년에 결혼한다 뭐한다 하면서 뜸해진 블로그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사실 포스팅이 뜸해진것이지 블로그 자체를 멀리하지는 않았습니다^^;;

어쩌다 보니 블로그관련 일을 늘상하게 되고, 거기에 저희 회사 홈페이지도 블로그로 바꾸면서 이런 저런 프로젝트들을 수주하게 되면서 바빠진 이유도 큽니다;;

그러다 개인사업자에서 법인사업자로 변경도 하고..
결혼직후에 집사람이 아이를 가졌는데, 어느덧 다복이(태명)를 처음으로 만날수 있는날이 20여일 정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이게 더 컸던것 같습니다. 책임감 때문이었을지도...

그래서 하는일에 조금 더 집중하면서 상대적으로 블로그에 글올리는것을 미루고 미루다 보니 어느덧 시간이 이렇게나 흘러버렸습니다. 앞으로는 어쩔지 모르겠습니다. 더 바빠질지도? 모르겠지요..

그래도 블로그가 있어서 이렇게 끄적일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이웃 여러분~!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