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글들/블로그 마케팅

광고주 와 블로거가 직접 연결되는 - 블로그애드

젠틀캣 2010. 7. 27. 02:32

블로그 수익에 관심이 많으신가요? 제 경우는 아주 관심이 많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
국내에도 다양한 형태의 수익모델이 존재를 하고 있지만, 시장이 큰 영어권에서의 수익모델은 우리보다 훨씬 다양할까? 라는 생각에서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예상외로, 우리보다 더욱 구글 애드센스에 목을 매는것 같았습니다. 물론 종류는 훨씬 많은듯 하지만, 그들도 주력은 애드센스 였던듯 합니다.



오늘은 블로그애드 라는 곳을 살펴보았습니다. (http://web.blogads.com)
이곳은 특징이 광고주 와 블로거를 직접 연결해주는 방식의 수익 모델입니다. 일반적인 블로그 광고 형태의 경우 분야에 크게 상관없이 일방적으로 광고를 뿌려주는 반면, 이곳은 광고주가 자신의 회사에 적합한 블로그(컨텐츠)인지를 살펴보고 금액은 적정한지등을 살펴보고 결정을 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방식에 비해 좀 더 높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반대로 블로거의 입장에서도, 자신의 블로그와 전혀 상관없는 내용의 광고 혹은 성인광고등이 나오는것을 피할수 있고, 자신의 컨텐츠와 잘 어울리는 광고를 올릴수 있으니, 수익도 챙기면서, 방문자들의 거부감을 줄일수 있는 방법이므로 기존의 광고방식보다는 좀 더 진보된 형태로 볼수 있겠습니다.




그림에서 보듯, 자신의 블로그에 대한 설명을하고, 기간에 대비한 광고금액 페이지뷰 CPM 단가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구글애드센스의 경우 상당히 소극적인 수익모델이라 한다면, 이 방식은 상당히 적극적인 방식이라 할수 있는데요. 이런 형태의 수익모델은 블로거들에게는 좀 더 책임감(높은수준) 있는 포스팅을 유도 할 수 있으며, 광고주들에게도 좀 더 효과적인 비용집행이 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어쩌면 블로그에 대한 양질의 성장을 기대 할 수도 있는 유익한 모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블로그 애드를 통해 광고주를 찾고 싶다면 signup@blogads.com 이곳에 메일을 보내야 합니다.
보내는 내용은 블로그의 간단한 소개와 "블로그 URL" "월간페이지뷰" 를 반드시 함께 보내야 한다고 합니다.

국내 블로거들도 참여는 가능합니다만, 영문의 한계가....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래도 국내광고주들은 찾기 힘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