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글들/리뷰 14

넷북 / UMPC 사용자의 필수품 : GSA-T10N (외장형 ODD)

넷북이나 UMPC에는 별도의 ODD가 없어서 재설치를 할 경우나 OS를 변경할때에는 여러모로 피곤한 일이 발생합니다. 물론 아예 방법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차라리 하나 가지고 있으면.." 이라는 생각이 가끔 들기는 할 것입니다. 저도 2007년 U1010을 사용하면서, 좀더 가벼운 OS셋팅을 하기 위해서 포맷을 여러번 한 경우가 있었는데, 이때 이 제품을 구입하여서 약 2년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직접 사용한 경우는 몇번 없으나, 요즘에는 주변에서도 넷북 사용자가 많이 늘면서, 여기저기서 가끔 빌려가서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직 정식버전은 나오지는 않았지만, 한글팩을 설치하면 윈도우7도 괜찮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사용하고 있는 넷북 아수스 1000h 에 설치하기 위하여, 오랫만에 T10N이..

SPH-M4655 멀티터치2 (일명 : 오땡이) - 늦은 사용후기

사용한지 9~10개월 정도 되다 보니까 아마 이 제품의 상당히 초기버전으로 구입을 했을 겁니다. 이 제품은 제 애인님과 함께 커플폰으로 24개월 할부를 주고 구입을 했습니다. 사실 이 글을 포스팅 하게 된 이유는.. 요즘에 공짜폰으로 풀리면서, 이 모델을 많이들 구입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 사용하면서 느낀점을 공유하고자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업무상 관계로 전화기를 두대를 들고 다닙니다. 하나는 업무용 하나는 개인용으로, 주중에는 그렇다 치더라도 주말에도 끊임없이 울려대는 전화속에 생각해낸 방법입니다만 항상 두개를 들고 다니는것도 만만치가 않더군요. 결국에는 궁여지책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던 차에 일정을 놓치는 일이 자꾸 늘어나면서, 뭔가 대책을 세워야 겠다 싶어 사용하던 휴대폰중 개..

아수스 넷북 1000h 구입 간단 비교기..

얼마전에 약1년 동안 잘 사용하던 후지쯔 U1010을 방출했습니다. 이유는 휴대용하기도 아주 편하고, 내가 쓰는 용도에 있어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으나, 가끔 가지고 나가서 영화라도 한번 보고 서핑이라도 하려고 하면, 조작이 너무 불편하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방출하고 나서 여러가지의 넷북중에서 고민을 하다가 1000h를 중고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중고라고 하나 아주 사용기간이 짧은 탓에 메모리2GB로 업그레이드 된 모델을 싼가격에 구입할수 있었습니다. 사실은 아수스에서 새로 나온 s101 이나 1002h 모델을 새로 사려고 했으나, 성능은 그대로고 배터리는 낮추고 디자인만 바꿔서 20만원정도를 올리는 막장행보에 맘을 싹 접고 그냥 1000h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나에게 있어서는 이 넷북의 용도..

파워서플라이 : 천궁 6000 Dual V2.2 빙산

이건 사실 질렀다기 보다는 어쩔수 없이 구매를 하게 된 그런 경우네요 멀쩡히 잘 돌아가던 컴퓨터가 언제부터인가 시도 때도 없이 꺼지고 켜지기를 무한 반복을 하는 겁니다. 나름 오랫동안 컴퓨터를 사용해 왔지만 이렇게 뜬금없는 경우는 듣지도 본적도 없는지라 참 난감하더군요 혹시 먼지가 많아서 어딘가에서 쇼트가 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습니다. 그래서 컴퓨터의 모든 부품을 분리해서 일일히 청소를 해줬습니다만, 상태가 좋아지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그 엄청난 양의 먼지를 청소를 했으니, 잘 했지 싶네요 그리고 다음으로는 혹시 그래픽카드에 이상이 있지는 않은가?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제가 쓰는 그래픽 카드가 RADEON HD 3870 HIS IceQ3를 사용하는데, 저 소음이라 쿨러에 이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