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선가 성남에 뽕의전설 이라는 곳의 짬뽕이 맛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언제고 한번 가서 먹어야겠다 마음을 먹었다. 집에서 20분이면 충분히 가고 남을 시간이었지만, 사실 짬뽕하나 먹자고 움직이기도 귀찮아 가지 않다고 토요일 오늘 늦잠을 실컷자고 배가 고픈김에 차를 끌고 그곳으로 출발했다. 가면서도 드는 생각 "네이밍 센스 하고는 .... " 가게는 일반 중국집 치고는 인테리어가 잘되어 있거나 하지 않았지만 그럭저럭 깔끔했다. 인상적인 것은 잘 먹지 않는 메뉴들은 모두 빠져있던것.. 그림에 나오는 메뉴와 물만두 정도의 메뉴가 더 있었던가? 그랬던것 같다. 우리가 주문한것은 짜장면,해물짬뽕,탕수육 해물짬뽕 짜장면 면은 수타면이고, 개인적으로는 매우 맛있게 먹었다. 인터넷 상에서는 맛이 있다는 사람도 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