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약10여일에 걸친 만만치 않은 일정을 모두 마치고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휴가까지 하면 근 3주간 어떻게 흘러왔는지 기억이 나지를 않습니다 분당 -> 철원 -> 분당 -> 부산 -> 분당 -> 순천 -> 분당 -> 남해 -> 벌교 -> 분당 지난 10일간의 동선입니다. 꼭 사무실을 찍고 가야 하는 일정이라 동선이 더 길고 피곤해졌습니다. 이중 벌교는 보너스 일정이었습니다 ^^ 일요일 일정을 마치고, 시간이 조금 남아서.. 남해의 풍경을 감상하고, 독일마을에 들렀다가 내친김에 남해에서 벌교로 이동하여 그 동안 먹고 싶던 "꼬막정식"을 먹고 올라왔습니다. 남해에서 그리고 꼬막정식을 먹으며 찍었던 사진들입니다^^ 내리기 귀찮아서 차안에서 찍었던 남해 바다 입니다. 독일마을은 60년대, 독일로 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