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2

블로그 명함의 고민..

우리는 누군가를 만날때 흔하게 명함을 주고 받습니다. 명함이란 그 사람이 하는 일과, 연락처등을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많이 경험 해보셨겠지만, 사실 분위기상 그냥 주고 받는 명함이 더 많기도 합니다. 그래서 주기적으로 한번씩은 명함을 싹 정리하기도 하는데요. 블로거들과 만남을 가지면서 블로거들에게는 블로그 주소가 들어간 명함이 필요하다는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블로거들끼리 만나게 될때에는 상대방의 하는 일이나, 연락처등도 중요하겠지만, 그 보다는 상대방의 블로그 주소를 더 알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제 명함에는 회사에 대한 정보만 있을뿐, 블로그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별도로 명함 한구석에 메모를 해서 드리고 있습니다만 이게 번거롭기도 하고, 악필이라 깔끔하지도 못합니다.^^; 그 동안 블로거들..

사장님 블로그 만들어서 뭐하시게요?

일단 제 주변에서는 제가 컴퓨터와 인터넷관련 하면 뭐든지 잘 할줄 알거라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저는 개발자로서 먹고 살고 있지만, 제가 특정 한 분야에 치우쳐서 개발을 하다 보니, 저도 그렇고 주변의 사람들도 그렇고 제가 그 업종에 몸담고 있는 사람으로 착각을 할때가 많습니다. 딱 오늘 있었던 이야기 입니다. 알고 지내던 사장님께서 뜬금없이 "블로그 하나 만들어줘요" 라는 말씀에 반사적으로 말이 먼저 나가버렸습니다. 젠틀캣 : 사장님 블로그 만들어서 뭐하시게요? 아차 싶어서 다시 좀 순하게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사장님께서 블로그를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을 하시게 된 계기가 뭘까요? 아는사장님 : 블로그로 손님 끌어모으기가 쉽다던데요? 이렇게 이야기가 시작이 되서 오랫동안 통화가 진행이 되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