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후 은행에 입사하여, 30여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책이다. 어떻게 보면, 저자 자신의 일과 관련된 일생을 정리한 책이라고도 할 수 있고, 어떻게 보면, 앞으로도 계속 치열하게 살아가야 하는 인생의 후배들에게 선배로서 들려주는 이야기를 담은 책이라고 할수 있다 나의 경우 인생선배가 들려주는 이야기로 느껴졌다. 그래서 책의 부재인 "기은캐피탈 현병택 대표의 성공코드" 라는 부재는 별로 마음이 들지 않는다. 성공으로 가기 위한 특별한 기술적 노하우를 설명하고 있는 책이 아니고, "사람"에게 "진심"을 다하는 노하우를 설명하고 있는 책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여러가지 저자만의 특별한 노하우가 공개되어 있다. 그 노하우는 서점에 늘려 있는 각종 마케팅 관련 서적에 소개되어 있는 것처럼 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