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청각장애를 가진 소녀 현지는 2년전 자신 때문에 엄마가 죽자 마음의 문들 닫아버린다. 하지만 비보이 원준을 만나면서 자신이 좋아했던 춤을 다시 추게 되고 서서히 웃음을 되찾아가는데.. 누구의 삶에나 소통의 부재는 존재하지만, 청각장애인들에게 그 벽은 훨씬 높다. 소통의 창을 찾아 세상에 한발한발 내딛는 소녀의 모습을 통해 장애우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존재함을 담담하게 표현했다. 비보이들의 화려한 춤이 곁들여져 더욱 흥미로운 한 편의 성장드라마." "오디션" 쇼케이스 상영회에 다녀왔습니다. 지난주 김조광수님의 블로그를 통해서 신청을 하게 되었고, 자리가 넉넉하다는 말씀을 듣고, 저녁에 일을 조금 일찍마치고 애인님과 함께 보고 왔습니다. 오랫만에 보는 독립영화라 극장에 가는동안 즐거웠고, 영화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