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4

지식인 마케팅의 잘못된 습관

한동안 인터넷 마케팅에 있어서 가장 치열한 업종이라고 한다면 단연 "병원" 이었을듯 합니다. 그래서 지식인, 카페, 블로그 할 것 없이 엄청난 낚시글로 넘쳐 났기도 했었고, 이와 관련한 마케팅 업체도 엄청나게 많았습니다만, 네이버의 검색 결과 방식이 바뀌면서 한순간에 편법만을 이용한 업체들이 모두 잠수를 타버리는 그런 상황을 맞이하기도 했습니다. 지난주 두곳의 업체와 미팅을 하게 되었는데, 병원은 아니지만, 병원 못지않게 인터넷상의 광고가 치열한 업종이었으며 공교롭게도 이 두곳 모두 예전에 마케팅대행사에 한번씩 데인 곳 이었습니다. 저와의 처음 미팅에서도 역시, 그 이야기를 제일 먼저 꺼내셨습니다. 미팅은 약두시간 정도를 했는데 그때 잘못 알게된 방법으로 인하여, 이를 설득하는데 대부분의 시간이 할애되었..

블로그에 트위터 카운터 설치하기

이웃님들께서는 트위터 많이 하고 계신가요? 요즘에 블로거분들을 만나면 정말 어딜가나 트위터 이야기는 빠지지 않습니다. 대세라고도 할 수 있겠는데요. 좀 늦은감이 있지만, 트위터의 Flowers 카운터를 설치하는 방법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블로그에 있어서도 RSS구독자수가 중요하듯이 트위터에 있어서도 Flowers의 숫자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항상 그렇듯이 마케팅 관점에서 살펴볼때를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잘 알고 계시겠지만 Flowers는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들을 뜻하는데 이 Flowers가 많아야 마케팅을 하던 잡담을 하던 반응이 있을테니까요. 이것에 관한 포스팅은 나중에 다시 한번 다루기로 하고, 블로그에 트위터 팔로워 카운터를 설치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먼저 트위터카운터 :..

방문자 와 포스팅의 딜레마..

기업이나 개인이나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방문자에 대해서는 민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방문자수의 증가는 트래픽증가를 뜻하는 것이고, 트래픽이 생겨야 뭘하든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보통은 방문자수에 대해서 상당히 민감해 하고, 늘지않는 방문자수를 보고 풀이죽어 블로그를 그만두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방문자와 포스팅의 상관관계를 한번 생각 해보고자 합니다. 해외 유명블로거의 인터뷰 사례를 읽어보았을때.. 그들에게 공통적인 질문이 있었습니다. "당신의 블로그가 블로그스피어에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한 시점은 언제 부터인가?" 라는 질문에 "200~300여개의 포스팅" 이라 답을 하는 경우가 상당수 있었습니다. 이 질문을 국내 유명블로거 몇분에게 같은 질문을 해보았는데요. "5..

지금 내 위치는 어디쯤일까? (포지셔닝에 따른 블로그 마케팅)

제목을 LGT의 "내주위엔" 광고를 따라해봤습니다 ^^; 먼저 포지셔닝(Positioning)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필요하겠습니다. 포지셔닝이란 소비자에게 해당 브랜드(상품)에 대한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어떤 위치로 인식 시키는 것을 뜻합니다. 보통은 라이벌 관계에 있는 브랜드들은, 이 포지셔닝 전략에 따라서 희비가 엇갈리기도 하는데요. 대표적인 사례가 몇가지 있습니다. 1. 타이레놀 VS 아스피린 타이레놀은 광고 문구로 "혹시 위장장애, 위궤양, 천식, 알러지, 철결핍성 빈혈등이 있다면 아스피린을 드시기 전에 의사와 상의하십시오" 를 사용 했습니다. 즉, 아스피린은 "조심해야 할 약" 으로 분류를 하고 타이레놀은 "안전한 약"으로 분류를 해 놓은 사례 입니다. 2. AVIS VS Herz 부동의 시장지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