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글들/Gentlecat's Life 72

뽕의 전설 그리고 후식 ㅎ

어디선가 성남에 뽕의전설 이라는 곳의 짬뽕이 맛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언제고 한번 가서 먹어야겠다 마음을 먹었다. 집에서 20분이면 충분히 가고 남을 시간이었지만, 사실 짬뽕하나 먹자고 움직이기도 귀찮아 가지 않다고 토요일 오늘 늦잠을 실컷자고 배가 고픈김에 차를 끌고 그곳으로 출발했다. 가면서도 드는 생각 "네이밍 센스 하고는 .... " 가게는 일반 중국집 치고는 인테리어가 잘되어 있거나 하지 않았지만 그럭저럭 깔끔했다. 인상적인 것은 잘 먹지 않는 메뉴들은 모두 빠져있던것.. 그림에 나오는 메뉴와 물만두 정도의 메뉴가 더 있었던가? 그랬던것 같다. 우리가 주문한것은 짜장면,해물짬뽕,탕수육 해물짬뽕 짜장면 면은 수타면이고, 개인적으로는 매우 맛있게 먹었다. 인터넷 상에서는 맛이 있다는 사람도 있고 ..

아수스 넷북 가격이 왜이래!

이번에 발표한 아수스에서 나온 넷북 s101 / 1002h 가격이 ㅎㄷㄷㄷ 하다 s101은 80만원대 / 1002h는 70만원대라는데.. 너무 비싼거 아닌가? 1000h 에 대비해서 스펙은 거의 그대로고 나아진건 디자인정도 인듯 한데 좀 슬림해졌다고 가격이 10~20만원가량 뛰다니 3세대 라고 광고하는것도 이해가 되지 않는데 가격은 더 이해가 되지 않네... 그런데.. 왜 구입하고 싶은마음에 굴뚝같은거지? ㅠㅠ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8112102011132718007

5D Mark II 동영상 놀랍네요..

지금까지 외국에서 찍은 동영상들만 나왔었는데 이번에 국내에서 촬영된 동영상이 나왔네요 화질이 놀랍습니다. 저 같은 사람이야 동영상 하고는 전혀 무관하지만, 그런것과 상관없이 놀라워 보이긴 합니다. 이번에 가격대가 대략 335만원 정도에 책정이 되었다고 하는데.. 아직도 마음속에서는 많은 갈등중입니다. 원문 링크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11/21/2008112100725.html

10년만에 나라 찾으니 많이 상해있다고???

"10년만에 정권을 되찾아오니 많이 상해있더라"며 "경제도 상했고, 국가 시스템도 잘못된 게 많았다" 미친건지 뻔뻔한건지.. 10년전에 도데체 무슨일이 있었는지 기억을 못하는거냐? 아니면 지금에 비하면 그때의 일은 아무것도 아닌건가? "잃어버린10년 잃어버린10년" 을 그렇게 떠들고 다니더만, 그래 이런식으로 10년전으로 돌리고 나니 속이 시원한가? 10여년전에 IMF구제금융과 경제파탄으로 많은 서민들이 자살을 하고 길거리로 나앉았던 사람들은 전혀 안중에도 없나보지?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20&articleid=2008112115061572080&newssetid=455

뉴라이트 역사특강?

뉴라이트라는 곳이 어떤곳인가.. 일제가 한국의 근대화를 가지고 왔고 김구선생은 테러리스트라고 서슴없이 이야기 하는 무뇌집단이 아니던가? 그런 집단이 학생들을 상대로 특강을 하겠다고? 게다가 서울시 교육청은 예산 3억원을 들여서 지원을 해주겠다고? 이러니 학생들이 학교선생 보다 학원선생을 신뢰하는거야;;; 딴따라들 여행시켜주느라 2억 쓰고, 무뇌아들 삽질하겠다는데 예산들이고 아주 흥청망청 잘도 쓰는구나.. 오사카 태생이 대통령이 되더니 아주 친일파가 살판이 났구나.. 관련기사 : http://imnews.imbc.com/replay/nwdesk/article/2242296_2687.html

최성국 회장 자살 - 이게 끝은 아닐것 같다.

연달아 증권관련 인사의 자살이 일어나고 있네요. 미래에셋 지점장도, 생명보험사 직원도, 개인 투자자들의 여러가지 안타까운소식, 그리고 이번에 세빛에셋의 최성국회장까지 유서의 내용은 개인 투자자들에게 미안하고, 미국발 금융위기에 대한 압박에 대한 내용이 적혀 있다고 하는데 이게 뭘 뜻하는지.. 단순하게 한사람의 안타까운 자살 사연으로만 볼수 있을까? 故최성국 회장은 우리 일반인 보다 훨씬 더 많은 양과질의 정보가 있엇을 것입니다. 그리고 투자에 관해서는 누구못지 않게 노련함을 가지고 있었을테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것은 다시 일어설수 있는 가능성이 전혀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금 윗대가리에 앉아 있는 2mb 이하 강만수, 한승수 이것들은 도데..

참 세상 인심 박해졌네요 - 도봉산 콩사랑 ...

제가 자주 눈팅을 하는 사이트는 SLRCLUB에서 오늘 해프닝이 있었지요. 간단한 내용은.. 등산을 마치고 내려오던중 식당에 들러 안주를 곁들여 기분좋게 한잔 하고 나왔는데 나오고 보니 가지고 갔던 카메라를 식당에 두고 나왔는데.. 찾으러 갔더니 수고비로 2만원을 달라더라는.. 그런 내용입니다. 뭐 물론 나중에 돌려받았다고는 하는데, 그냥 순순히 준것도 아니고, 주변 사람들의 항의에 못이겨서 줬다는 뭐 그런 내용입니다. 이 일을 당한 SLRCLUB 회원님이 클럽에 포스팅을 하고 일이 커지게 되자 그 식당 주인이 다음아고라에 "사죄의 말씀드립니다" 라는 글을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그 자리에 있어본게 아니라 옳고 그름을 이야기 할수는 없지만.. 정황상 식당주인이 크던작던간에 금액을 요구한건 사실인듯 하..

캐논 EOS 5D Mark II 한국어 카탈로그

정말 오래전 부터 기다리고 기다리던 모델인데.. 참 여러모로 사람 감질나게 합니다. 3년이 넘도록 후속 발표가 없다가.. 겨우 발표가 되고 나서 발매까지 두달? 다른 나라는 죄다 예판 가격이라도 나오는데 국내는 아직 오리무중... 뭐 대충 300만원~350만원 사이가 될거라는 이야기가 유력한데.. 정말 몇달전만 하더라도 질렀을텐데.. 돈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요즘 분위기에 이런걸 사도 되나 싶은 생각이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그냥 50d 로 갈지 5D Mark2로 갈지는 좀더 숙고 해보아야 겠습니다. 첨부파일은 일명 오두막의 한국어 카다로그 PDF 파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