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집에서 20분정도 거리에 있는 우리 동네에는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아마 대부분 연간회원권을 이용하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우리가족도 마찬가지로 연간회원권을 2년째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작년에는 저녁먹고, 산책하러 가는 곳이 에버랜드일정도로, 아주 뽕을 뽑았지요. 다 연간회원권 덕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연간회원권이 만료가 되었네요. 연간회원 3년차에는 무슨 헤택이 있다고 하는데, 아직은 연장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곧 여름이라, 여름에는 더워도 너무 더워 잘 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7월이니, 지금 부터는 아무래도 가기가 힘들어질 시기라.. 날씨가 조금 선선해질때쯔음 재가입을 하려고 합니다. 재가입이 인정되는 기간은 연간회원권 만료후 1년 이라고 하니, 시간은 아직 충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