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글들/Gentlecat's Life 72

라면 업그레이드 - 라면친구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오랫만에 특별한 약속이 없는 주말이라 늦게까지 컴퓨터 앞에 앉아 있을듯 하여, 편의점에 컵라면을 사러 갔는데 라면친구 라고 컵라면에 넣어서 끓일수 있는 제품이 눈에 띄었는데 귀엽기도 하고 해서 사가지고 왔습니다 ^^; 들고온 라면친구는 3가지 였습니다. 원래는 야채까지 해서 총4종이었으나, 야채는 없어서 위의 세가지만 들고 왔습니다. 가격은 개당 250원씩 입니다. 만든 메이커는 싼타 라고 하는데, 들어본적이 없는 회사입니다 ^^; 크기가 잘 가늠이 안되실듯 하여, 컵라면과 같이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처음으로 선택한것은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된 김치였습니다. 같이 넣고 물을 끓인후 사진입니다. 맛은 라면특유의 기름냄새를 없애는데 효과가 좋고, 김치는 맛이 조금 신맛이 납니..

힘든 여정 후 다시 일상으로..

지난 일요일, 약10여일에 걸친 만만치 않은 일정을 모두 마치고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휴가까지 하면 근 3주간 어떻게 흘러왔는지 기억이 나지를 않습니다 분당 -> 철원 -> 분당 -> 부산 -> 분당 -> 순천 -> 분당 -> 남해 -> 벌교 -> 분당 지난 10일간의 동선입니다. 꼭 사무실을 찍고 가야 하는 일정이라 동선이 더 길고 피곤해졌습니다. 이중 벌교는 보너스 일정이었습니다 ^^ 일요일 일정을 마치고, 시간이 조금 남아서.. 남해의 풍경을 감상하고, 독일마을에 들렀다가 내친김에 남해에서 벌교로 이동하여 그 동안 먹고 싶던 "꼬막정식"을 먹고 올라왔습니다. 남해에서 그리고 꼬막정식을 먹으며 찍었던 사진들입니다^^ 내리기 귀찮아서 차안에서 찍었던 남해 바다 입니다. 독일마을은 60년대, 독일로 파견..

이번주는 매우 바쁜 한주가 될듯 합니다~

더운 여름 모두 잘 나고 계신가요? 휴가로 제주도를 다녀온 이후 정신이 없어서.. 제주도 관련 포스팅도 못올리고 있는데 일이 계속 생기네요.. 지난주말은 철원쪽으로 다녀왔구요.. 오늘,내일은 갑자기 부산을 다녀와야 할 일이 생겼습니다. 수요일, 목요일은 순천을 다녀와야 하구요. 그렇게 한주일이 지나갈듯 합니다 ^^; 틈틈히 숙소에서 접속을 하겠습니다만, 진득히 앉아서 포스팅은 힘들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 포스팅은 좀 어려울듯 하고, 댓글등이 좀 늦거나 없더라도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그럼 활기찬 한주 되시구요! 저도 잘 다녀오겠습니다~

몸 좀 사려야겠어요 (징크스)

다들 징크스 있으시지요? 제 경우에는 숫자에 민감한데.. 특히나 시간중 4:44분을 자주 보는편인데, 특별한 일은 없더라도 찜찜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날은 조용히 몸을 사리는 편인데요.. 보편 적으로 4,6의 경우 좀 찜찜합니다. 그리고 바로 좀 전에 블로그에 댓글을 달고 관리자 화면을 보는데 유난히 4,6자가 많이 보이는 군요.. 댓글과 방명록의 숫자가 아주 끝내줍니다 --;;; 그리고 바로 방문자 숫자가 눈에 띕니다. 티스토리 관리자 화면이 찜찜하지만, 별수 있습니까? 믹시에서 소식듣기 메일이 와서 확인을 하러 믹시로 이동을 했습니다. 역시나 숫자가 찜찜합니다 ^^;; 우연히 자주 되니 신기해서, 화면을 캡쳐하긴 했는데, 찜찜 하군요. 몸 사리고 그냥 일찍 자야겠습니다 ㅎㅎ 혹시 저와같은..

100번째 포스팅 기념 이벤트 당첨자 발표합니다

어제 밤에 올렸어야 하는데, 너무 피곤해서 조금 자고 일어난다는게 아주 푹 자버렸습니다 ^^; 추첨프로그램은 일전에 소개드렸던 프로그램을 사용을 했구요 총 9분께서 응모를 해주셨구요. 당첨은 3번째로 댓글을 남겨주신 taixuan 님께서 당첨 되셨습니다. 여친님께서, 이 포스팅을 보시고 앞으로도 양(?)을 늘려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신다고, 구두로 약속을 해주셨습니다. 계약서 쓰자고 하려다, 맞을까봐 말은 하지 못했습니다 ^^: 다음번 이벤트에는 양을 확~ 늘려서 진행해보겠습니다. taixuan님 축하드리고 (비밀댓글로 주소 남겨주세요) 응모해주신 줌마띠님, 홍스톤님, 인으로님, 문스팸님, Manspark님, 분홍별장미님, 즐거운사자님, 레드캣님 모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100번째 포스팅 기념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축하해 주세요~ 어느덧 100번째의 포스팅이 되었습니다. 비록 온라인상이지만, 그동안 친분이 쌓인 이웃분들도 생기고, 안부정도는 남길 수 있는 블로거분들을 만나게 되어 뜻깊은 블로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 자축하는 의미로, 약소하지만, 젠틀캣의 이벤트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지난번 이벤트에는 처참한 결과가 나왔지만, 여친님의 전폭적인 스폰(?)에 힘입어.. 이번에는 살짝 기대를 해봅니다. 많은 분들의 응모를 기대합니다. 상품내용 폴햄(POLHAM) 흰색 면티 2장을 한분께 보내드리며, 발송시 배송료는 제가 부담 합니다. 남자 100 / 여자 90 사이즈로 같은 디자인의 사이즈만 틀립니다. 커플티로 두분이 입으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응모기간 : 7월27일 ~ 7월28일(22:00) 응모방법 : 무슨 내..

Miz평생교육원 "만원의행복" 특강 - 마루님 강의에 다녀왔습니다.

지난번 대전에서 열린 충청투데이 블로그 특강에서 처음 뵙게된 디자인로그의 마루님의 강의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워낙에 열정적이고, 몰입감 있는 강의로 3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재밌게 들었던지라.. 뒤늦게 마루님의 서울에서의 강의소식을 듣고, 강의 신청을 해서 열심히 배우고 왔습니다. 이번에 교육은 여성 커뮤니티로 유명한 미즈(Miz)에서 주최를 했는데요. 강의신청을 하면서도 "남자도 신청을 받아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신청을 했습니다. 강의실에 입장을 하면서도 제 첫마디는 "남자도 들어도 되죠?" 라고 물으면서 들어갔을 정도니까요. 강의시간이 오전10시부터 시작이라, 직장인이나, 전업주부라 할지라도, 애매한 시간이어서 그랬는지 적은 인원만이 특강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강의 주 내용은 "블로그..

1인기업의 출장시 휴대품목

오늘 지방에 미팅이 있습니다. 자료 준비하려고 일찍 일어나서 또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하는일도 인터넷 관련일이고, 블로그를 취미로 하다 보니 어디 나갈때가 있으면, 이것 저것 챙겨야 것들이 제법 있습니다. 제가 있는 사무실쪽에는 혼자 있다 보니 챙겨야 할 것들이 제법 있습니다. 1. 노트북 15.4인치 노트북을 사용하다가, 휴대성이 떨어져서 13.3인치 노트북으로 다시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거의 대부분의 이동을 차로 하기때문에 크기는 별 상관없는데, 사람이 게을러지는것은 끝이 없는지 15.4인치가 버겁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13.3인치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넷북의 경우는 인근에 잠깐 나갈때 가지고 다니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보니, 출장시에는 대부분 노트북을 가지고 이동하고 있습니..

독립장편영화 "오디션" 쇼케이스에 다녀왔습니다.

시놉시스 "청각장애를 가진 소녀 현지는 2년전 자신 때문에 엄마가 죽자 마음의 문들 닫아버린다. 하지만 비보이 원준을 만나면서 자신이 좋아했던 춤을 다시 추게 되고 서서히 웃음을 되찾아가는데.. 누구의 삶에나 소통의 부재는 존재하지만, 청각장애인들에게 그 벽은 훨씬 높다. 소통의 창을 찾아 세상에 한발한발 내딛는 소녀의 모습을 통해 장애우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존재함을 담담하게 표현했다. 비보이들의 화려한 춤이 곁들여져 더욱 흥미로운 한 편의 성장드라마." "오디션" 쇼케이스 상영회에 다녀왔습니다. 지난주 김조광수님의 블로그를 통해서 신청을 하게 되었고, 자리가 넉넉하다는 말씀을 듣고, 저녁에 일을 조금 일찍마치고 애인님과 함께 보고 왔습니다. 오랫만에 보는 독립영화라 극장에 가는동안 즐거웠고, 영화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