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보셨습니까? 구급차가 급하게 병원에 가는 중간에 사고가 났는데.. 운전자가 보험처리 하고 가라면 길 막은 사연입니다 --;; 얼마전에는.. "모세의 기적을 보았습니다" 라는 제목으로, 구급차에서 찍은 동영상으로 정말 기적같이 모든 차들이 옆으로 비켜줘서 무사히 병원에 도착했다는 동영상이 올라와 보면서도 참 뿌듯했었는데.. 이번일은 정 반대일로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4살짜리 아이의 상태가 위중하여, 심폐소생술을 해가며, 병원으로 가던 구급차가.. 다급하게 길열어달라고 방송하며, 막힌길을 피해가던중에 그만 접촉하고가 나고 말았습니다. 그 접촉사고는 아주 큰 사고는 아니었고.. 무엇보다 아이의 상태가 너무 위중하여 응급구조사는.. 일단 아이가 위중하니, 병원부터 가야 한다고 했지만....